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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행 직후 순찰차 앞 '유유히'...결국 피해자 친구가 제압 [자막뉴스] / YTN

2026-07-14 2 Dailymotion

지난 4일 경북 경산에서 20대 남성이 친구를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. <br /> <br />초동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유가족과 경찰이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몸에 피를 잔뜩 묻힌 알몸의 남성이 편의점을 돌아다닙니다. <br /> <br />우유를 계산도 하지 않고 마시는가 하면 이후 편의점을 나와 나체 상태 그대로 거리를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일 새벽, 경북 경산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뒤 달아난 남성의 범행 직후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유족 측은 이 과정에 경찰의 부실 대응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의자가 범행 직후 피투성이 알몸 상태로 범행 현장을 이탈해 약 1시간 동안 거리를 배회하다 순찰차와 마주쳤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즉각 제압하지 않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이후 범행 현장으로 돌아온 피의자를 피해자 친구들이 몸싸움 끝에 제압했지만 경찰이 뒤늦게 출동해 체포가 지연됐다며 경찰의 대응 경위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경찰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에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애초 신고가 살인사건이 아닌 '나체로 피를 묻히고 돌아다니는 남성이 있다'는 내용으로 접수됐고, 거리에서 피의자를 발견해 멈추라고 했지만 도망쳐 핏자국을 보고 추적 중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혈흔을 따라 아파트 1층부터 수색하던 중에 상층에 피해자가 죽었다는 2차 신고가 접수돼 그 이후 현장에 가게 된 것이지 뒤늦게 출동한 게 아니라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또 경찰은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신상정보를 오는 16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족의 의혹 제기에 적극 반박에 나선 경찰, 최근 장윤기 사건 이후 여론이 좋지 않은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초기 대응에 문제가 밝혀지면 경찰의 신뢰도에 큰 타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, 진실은 무엇인지 이 사건도 유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앵커|이세나 <br />자막뉴스|최예은 박세희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71408384854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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